2004-12-31 11:14:37 조회 : 4572         
진사공파와 사직령공파의 관계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이름 : 김창환
저는 서울에 사는 진사공파 30세손(年자 항렬:족보상으로 김환년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김창환이라고 합니다.  
마흔살(65년생)에 아들을 얻어 자식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

1. 먼저 진사공파와 사직령공파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홈페이지의 세계분파도에는 진사공파와 사직령공파가 각각 나타나있는데,
  어떤 답변 내용에 따르면 진사공파와 사직령공파는 동일하다는 답변도 있고, 저도 작고하신 아버님(汝자 顯자를 쓰셨음)으로부터 진사공파 후손이라고 들었지만, 가끔씩 사직령공파 후손이라고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때는 족보에 무관심하여 자세히 여쭈어보지는 못했는데 지금와서 자식을 낳고 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도 나고 자식 이름을 어찌 지을까해서 여쭈어 봅니다.  부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 저도 항렬을 따르지 않고 이름을 쓰고 있는데 자식 이름은 항렬(31세손:鎰)을 따라서 이름을 짓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저희 장모님께서 양산 통도사의 스님께 부탁하여 金斗亨이라는 이름을 받아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급적이면 빠른 답변을 부탁드리며, 혹시 추천할만한 항렬을 따른 이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01-08 03:00   
저랑 같은 집안이시군요. 항렬이 같으니 제가 한 10년 형이네요. 진사공파란 휘 순 할아버지로 부터 내려오는 두 집안( 두 명의 아들)을 다 가리킬 때 쓰는 파명이고요, 사직령공은 휘 순 할아버님의 큰아드님의 벼슬이 사직령공이라 큰아드님 후손만 사직령공으로 부른답니다. 두 아드님의 벼슬을 구분할 때는 사직령공/눌제공으로 나뉘지만, 두 분의 아버님 벼슬로 치면 진사공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동김씨 안에 진사 벼슬한 분은 많아서 구분이 어렵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파명을 나눠 쓰게 된 듯합니다. 자제 분 이름은 집안 내력을 잘 교육시킨다면 항렬 없이도 좋겠으나, 나중에 본인이 항렬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잘 모르면 안 좋겠죠.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 문제겠지요. 더 궁금한 것 있음  또 물어 보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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