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8 10:31:14 조회 : 4369         
삼절을 기다리며 이름 : 김대현
三絶을 기다리며

                                             백운 김대현

 
詩心을 솔가지에 넌즈시 걸쳐두면
선바위 우뚝 서고 바람이 나부끼매
솔방울 이슬 머금고 벼랑 끝에 춤춘다

우유 빛 가슴하나 中峰이 찾아들면
밤 세워 내민 얼굴 쓰다듬고 보듬으니
한 一字 힘찬 筆勢는 온 天地를 탐했네

곧추선 푸른 氣像 三絶을 기다리면
세상사 바람결에 꿈꾸듯 스쳐가도
文友는 詩書畵 달거리 입맛 다셔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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