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안동권에 있는 안동김씨 유적지를 집중적으로 돌아보았다.
석실이나 강화도, 홍성등은 행사 참여 하기위해 가보았지만 정작 안동의 태사단이나, 청원루,삼구정, 목석거, 묵계서원등은 사진으로 보거나 말로만 들어 보았를 뿐이다.
안동근처를 지나는 여행은 하였지만 이처럼 집중적으로 안동김씨 유적을 찾아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참으로 유익하고 뜻깊은 참배 여행이었다.
이 같은 참배 여행은 어르신들에게도 중요한 여행이 되겠지만 교과서에서 소위 "안동김씨세도정치"를 배워온 우리 젊은 후손들에게 조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꼭보여 주고픈 마음이다.
종친회에서는 가능하다면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 1박2일 정도로 학생들만을 위한 순례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방학때만 되면 "농촌 체험"이라든가 "어린이 캠프"들을 보내는것 처럼 조상님들의 유적을 살펴보는것은 참으로 유익한 일이 될것이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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