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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김광림 국회의원의 의정보고대회에는 지지자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새누리당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은 4일 오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4 흔들리지 않는 약속, 함께하는 안동번영시대'란 주제로 의정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선인 김 의원이 갖는 여섯 번째 의정보고대회로 지역의 각급 주요인사와 지지자, 시민 등 1천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이날 '숫자로 보는 안동번영시대의 꿈'이란 제목으로 국회 의정활동 6년간 안동지역에 투자된 예산을 숫자로 풀어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안동지역 투자예산은 총 5조7천200여억원에 달한다. 또 경북지역의 국비 투자도 41조3천억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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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국회의원이 4일 '2014 흔들리지 않는 약속 함께하는
안동번영시대!'란 주제로 열린 자신의 여섯번째 의정보고대회
에서 안동에 투입된 국가예산을 숫자로 풀어 설명하고 있다. |
김 의원은 "당선 이후 매년 평균 1조원대의 예산이 안동에 투자됐다"고 밝히며, '예산통(通)'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로·SOC, 강·하천, 문화체육관광, 농업·농민, 교육·행정, 보건·복지, 도청신도시 등 10대 분야로 나눠 2014년도 안동예산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안동이 계획하는 도로교통망이 모두 완료되는 2019년이면 '전국 어디든 2시간 이내' '주변 시군으로 50분 이내' '안동을 한 바퀴 도는 외각도로가 40분 이내'가 된다며, 도로·SOC 건설에 투입되는 막강한 예산 확보력를 자랑했다.
김 의원은 "안동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지켜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변화"라며 "우보만리(牛步萬里), 순리안행(順理安行)의 자세로 안동번영시대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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