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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기원
고대 문명의 발생지로는 이집트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 문명, 황화문명을 들 수 있다. 한자는 중국 황하 문명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중국 상고시대인 기원전 2674년 경에 나라의역사를 기록하던 사관 창힐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고, 혹은 복희와 주양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문자는 한 사람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다듬어지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 타당하다. 동아시아에 있어서는 한자가 고대문명을 발전시키는데, 가장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 시대의 문화와 역사는 다음세대에 계승되어야 세대가 거듭될수록 발달할 수 있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 문자인 것이다.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 상형문자인데, 고대의 갑골문자에서 근원한다고 한다. 갑골문자는 甲骨文(갑골문), 甲文(갑문)이라고도 하며 占(점)을 친 내용을 새겨 놓았다. 보통 거북이등에 글씨를 세겨 놓았다. 거북이는 신성한 동물이었고, 수백년을 살만큼 장수하는 동물이다. 또한 거북이 등에 새겨진 문자는 보존이 잘 되었다.
초기의 문자는 지금의 한자와는 모양이 매우 다르며, 알아보기도 힘들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는 현대 사회의 중국에서는 잘 쓰지 않고, 오히려 간단하게 한자를 개량한 簡體字(간체자)를 쓰고 있다. 우리가 쓰는 정통적인 한자는 번체자라고 하는데, 대만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가 쓰는 한자(번체자)는 갑골문자(고문)->전서->예서->행서->초서등의 순서로 다양하게쓰여왔다. 고문은 주나라의 선왕까지/전서는 진나라 때/예서는 한나라 때/해서는 후한 때/
<우리나라가 한자를 사용하게 된 이유>
고대에는 우리 나라에 고유의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삼국 시대 이전부터 이웃해 있는 중국으로부터 문자나 문장, 곧 한자(漢字) 한문(漢文)을 빌려쓰게 되었다. 조선 시대에 이르러 마침내 우리의 위대한 문자인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1443년)하고 반포(1446년)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오랫동안 한자 한문을 문자생활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여 왔기 때문에 예로부터 조선 시대까지도 중요한 기록은 거의 모두 한문(漢文)으로 기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을 통해 학문 사상 기술 등을 도입했는데, 이들은 모두가 한문(漢文)으로 기록된 것이다. 또한 현재 국어사전 어휘 중 한자어(漢字語-한자로 이루어진 낱말)는 70∼80％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올바른 국어의 사용은 물론,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올바르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 한문(漢文)으로 된 동양의 고전(古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漢字) 한자어(漢字語) 한문(漢文)을 배우고 익혀야만 한다. 이 사이트는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주로 하였으며 한자/한문을 통해 슬기와 해학을 터득하고 느끼어 바르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한자 학습의 필요성> 세종 25년(1443년) 訓民正音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에도 한자를 문자 생활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여 왔기 때문에, 우리말의 70∼80%가 한자어이며, 또한 우리의 정신 문화 유산도 대부분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올바른 국어의 사용은 물론,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올바르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한자 /한자어 /한문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하루에 한자씩만 익혀도 1년이면 365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고사성어>
고사(故事) ☞ 예로부터 역사적인 사건이나, 일화에 관련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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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成語) ☞ 옛 사람이 만들어, 널리 세상에 쓰여지고 있는 말
∴고사성어(故事成語) ▶ 옛날 어떤 사건이나 유래로 만들어져 세상에 쓰여지고 있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