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4 20:23:25 조회 : 4348         
명심보감 四篇 이름 : 관리자 손자
原文: 시왈 부혜생아에에에 모혜국아에에에 애애부모에 생아구로에에 묙보심은호
原文: 詩曰 父兮生我하시고 母兮鞫我하시니 哀哀父母여 生我劬勞샷다 欲報深恩昊         천망극
        天罔極이로다.

해석: 시에 이르기를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아아 애닯다 부모님이시어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애쓰고 수고하시었다. 그 은혜를 갚고자 한다면 넓은 하늘도 끝이 없네"라          고 하였다.

字義: ○시경(詩經):오경의 하나. 공자가 편찬하였다고 하며, 은대부터 춘추시대까지의 시 311편이          수록되어 있다. ○국(鞠):기르다의 뜻. ○애애(哀哀):애달프다의 뜻. ○구로(劬勞):애쓰고 수고          하다.
 
 
2
 原文: 자왈, 효자지사친야에 거즉치기경에에 양즉치기락에에 병즉치기우에에 상즉
原文: 子曰, 孝子之事親也에 居則致其敬하고 養則致其樂하고 病則致其憂하고 喪則
        치기애에에 제즉치기엄
        致其哀하고 祭則致其嚴이니라.

해석: 효자의 부모 섬기기란, 그 기거함에는 자신의 공경함을 다하고, 봉양함에는 자신의 즐거움을 다          하고, 병이 드시면 자신의 근심을 다하고, 상중에는 자신의 그 슬픔을 다하고, 제사를 지낼 때          에는 그 엄숙함을 다하는 것이니라.

字義: ○事는 섬길 사. ○也는 여기서처럼 주부(主部)를 구분지어 주는 역할도 한다. ○거(居):기거하          는 것. ○致는 ①이를 치, ②다할 치. 여기서는 ②의 뜻으로 "~을 다하다. ~을 극진히 하다"의 뜻          이다.
 
 
3
 原文:  자왈, 부모재에 불원유에에 유필유방
原文: 子曰, 父母在에 不遠遊하고 遊必有方이라

해석:  부모가 살아 계실 적에는 멀리 떨어져 노니지 마라. 놀 때에는 반드시 가는 방향이 있어야 할           것이다.


 
4
 原文:  자왈, 부명소       유이불약        식재구즉토지
原文: 子曰, 父命召하면 唯而不諾하고 食在口則吐之니라

해석: 아버지께서 명하여 부르시거든 속히 "예"하고 대답하여 응하고(唯), 대답만 "네"하고 꾸물거리          지 말것이다(不諾). 음식이 입에 들었다면 곧 뱉을지니라.(즉, 음식을 뱉고 속히 "예"하고 대답          하여 곧바로 응해야 할 것이다)

字義: ○召는 부를 소. ○唯는 ①오직 유, ②대답할 유. 여기서 대답한다는 것은 "~에게 ~을 대답한다"          는 뜻이 아니라, 대답하는 소리, 즉 우리말의 "예"나 "네"쯤에 해당하는 말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한 대답하는 소리에 해당하는 한자(漢字)가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서 唯는 대답을 하고 바          로 응하는 것이다. ○諾은 ①허락할 낙. ②대답할 낙. 역시 唯와 마찬가지로 대답하는 소리를 나          타낸다. 여기서는 "예"라고 대답만하고 바로 응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吐는 토할 토. ○則앞          의 문구는 "가정"으로 해석한다. 즉, "~하면"의 뜻이다.
 
 
5
 原文: 태공왈, 효어친하하 자역효지하하하 신기불효하하 자하효언 
原文: 太公曰. 孝於親하면 子亦孝之하나니 身旣不孝하면 子何孝焉이리오

해석: 태공께서 말씀하셨다. 부모에게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효도하나니, 자신이 이미 효도하지 않았          다면 자식이 어찌 효도를 하리오?

字義: ○親(친)은 "부모"란 뜻이다. ○何는 ①무엇 하. ②어찌 하. ○焉(언)은  단순히 처소격의 의미를          갖는 종결형 어조사 .
 
 
6
 原文: 효순요 환생효순자요 오역환생오역아요요요 불신요요 단간첨두수요요. 점
原文: 孝順은 還生孝順子요 五逆還生五逆兒하나니 不信커든 但看簷頭水하라. 點
原文:  점적적불차이
原文:  點滴滴不差移니라

해석: 부모에게 효도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효순한 자식을 다시 낳는 것이요, 오역(五逆)이 다시 오역          하는 아이를 낳는 것이다. 믿지 못하겠거든 다만 저 처마끝의 물을 보라! 한 점 한 점의 물방울          들이 어긋나 옮겨지지 않는 것을!

字義: ○順은 좇을 순. 순응(順應)·순종(順從)한다는 뜻이다. ○還(환)은 부사로 "다시, 도리어, 도로"의          뜻으로 자주 쓰인다. ○五逆은 불교 용어로 무간지옥(無間地獄)에 떨어질 다섯가지 악행으로서          살부(殺父), 살모(殺母), 살아라한(殺阿羅漢), 파화합승(破和合僧), 출불신혈(出佛身血)을 말한          다. ○簷(첨)은 처마 첨. ○頭는 여기서는 별 뜻없이 명사뒤에 붙어서 그 명사를 구체화하거나          또는 그 일부를 가리키기 위해서 쓰이는 접미사와 같은 것이다. ○滴은 물방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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