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6 22:09:09 조회 : 3614         
시조의 계통에 대해 이름 : 김흥년
시조의 계통에 대한 글을 쓴 당사자입니다. 아마 제가 쓴 글을 두고 하신 말씀 같아 해명을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시조에 대한 기록이 정확하기로는 고창 성주셨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정확한 기록이 없는 기타의 설을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글을 쓴 말미에 그러한 취지로 조상이 누군가 보다는 본인의 행실이 중요하다는 글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저는 그 글을 쓰면서 일관되게 진실이 아닌 추정임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그런 관심을 갖는 것이 인지상정인지라 한번 써 보는 글이라는 글쓰기의 취지도 밝혔고요... 우리 집안 시조 묘도 사실은  오래 전에 기록이 실적돼 한참 후대에 설단한 데 지나지 않지만 설단하여 제를 올리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습니까? 님께서 제 글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하시는 그런 식의 평가라면 시조묘에 대한 문제도 정확하지 않다는 의미에선 그것도 부질없는 짓이라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집안의 설단된 시조묘의 문제만 보더라도 모든 것은 마음이 문제일 것입니다. 조상의 뿌리에 대해 한번 관심 가져 보는 마음 한조각을 그리 몰의미하다고만 폄하하시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 보여 조금 안타깝습니다. 족보에는 그럼 흥덕궁이니 뭐니 하는 글은 왜 남겨 두었을까요? 님께서 인용하신 글귀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 흥덕궁이란 단어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겁니다. 그건 누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바대로 생각 나름인 것입니다. 이 홈페이지에는 시조가 효공왕의 아들로 추정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건 흥덕궁같은 그런 근거조차 없는 허황된 소린데도 님께선 거기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으시군요. 님의 주장대로 옛 조상들도 몰랐고 추측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밝혔으니 그런 사실을 지금 추정한 들 무엇하겠습니까만은...그러면서도 저는 옛 어른들이 흥덕궁이란 단어를 기록에 남겨 둔 것에 한번 관심을 써 본 것일 뿐입니다. 그렇게 그냥 한번 관심 기울여 본 정도로 가볍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그렇다는 취지도 밝힌 글이었으니까요...       여불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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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의 유래에 대해

안동김씨 시조와 관련되어 잘 못된 소리들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흥덕궁이니 무어니 하는 것은 거론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확실하게 말 할수 있는 것은 시조가 누구이며 신라말 고창성주였다는 것은 확실하다.

신라 왕실과의 관련, 흥덕궁이니, 김알지의...등은 一考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안동김씨 대동보 수편을 정확히 읽아보면 알것이다.

附存疑一則

佚系古蹟謄記後識f를 정확히 읽어봐야 할것이다.

부존의일칙이란 문장의 의미부터 확실히 생각해보고 알고 난 다음 흥덕궁이니 뭐니 하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다.

족보의 수편조차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하고 태조의 선계에 대해 잘못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에 간단히 몇자 타자를 해본다. 

         2004.5.1  안동에서 金相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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