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법주사복천암학조화상탑
[ 報恩法住寺福泉庵學祖和尙塔 ]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충청북도 보은군 내속
리면 사내리 법주사 복천암에 있는 조선 중기의 부도.
높이 2.96m. 보물 제1418호. 연산군 때의 고승인 학조
대사 등곡의 부도로 1514년(중종 9)에 조성되었다.
소장 법주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승탑
소재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1길 175-4(사내
리 산 1-1) 지도
1975년 8월 20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
다가, 2004년 10월 7일 보물 제1418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俗離山面) 사내리(舍乃里) 복
천암(福泉庵) 동쪽 산기슭에 있으며, 법주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기단 중대석 옆면에 명문(銘文)이 음각
되어 있어 주인공이 학조이며 1514년(중종 8)에 세워진
것을 알 수 있다.
화강암의 팔각원당형 부도로 높이는 2.96m이다. 기단
부 위에 탑신을 놓고 그 위에 옥개석을 덮었으며 정상에
는 상륜을 장식하였다. 기단부는 8각형의 상·중·하대로
형성되었으며
학조는 조선 연산군 때의 고승으로 황악산인(黃岳山人)
이라고 하며, 세조 때 여러 고승들과 함께 불경을 한글
로 번역·간행하고, 1488년(성종 19) 해인사를 중수하였
으며, 1500년(연산군 6) 《대장경》 8천여 권을 간행하
였다.
복 천 암
바위산을 다듬어 돌계단을 만들어 특이하다
좌측이 학조화상탑 우측이 수암화상탑
안동김씨 화수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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