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게 인사올립니다.
우선, 홈페이지 개설 너무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本人은 신안동김씨 문정공파 29대손의 김대현 이라고 하며, 올해 나이가 서른셋이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같고있는 저의 문제에 관하여 운영자님께 훌륭한 조언과 방법을
구하고자 이렇게 아래에 두서없이 몇자 올립니다. 부디, 떨치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시어
저에게 현명한 방법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본내용(1)
저의 六代祖 께서는 조선조 철종의 장인이신 영은부원군 김자 문자 근자 이시며, 五代祖이신 김자 병자 필자, 고조부 흥자 규자, 증조부 택자 진자, 그리고 조부이신 천자 한자 되십니다.
저의 家界의 본적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24번지이며, 현재 작고하신 저의 부친께서의 유년시절까지만 해도 상기 본적의 아흔아홉칸 이라는 어마어마한 집에서 생활하셨다 합니다. 문제는 저의 조부께서 저의조모(광산김씨 김자 현자 수자)님과의 사이에서 낳은 윗대분들이 출생하자마자 병마나 기타 다른 것등에 의해서 그 수명이 오래되지 않는 슬픔을 수차례 겪으신후, 저의 큰아버님 때부터 '서울김씨'라고 개칭하시고, 본래의 항렬인 '동'을 쓰시지 아니하고 영화 '영'자를 이름 중간에 넣어 부르신것이 저의 큰큰아버지의 이름이 '김자 영자 복자' 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큰아버지이신 영자 덕자 그리고 저의 부친이신 김자 영자 록자 로써 제가 알기로는 문정공파의 큰집으로써 계보의 수명을 다했던 것으로 사려됩니다. 더욱이 제일 큰아버지께서는 결혼도하지 못하시고 6/25 전란때 육군장교(중위)로 일찍 전사하시어 현재 동작동에 빛바랜 비석으로 계시고,둘째 큰아버지 또한 결혼은 하셨으나 슬하에 자녀없이 병마로 일찍 돌아가셔서 집안의 큰집이
해야할 막대한 대사가 어쩔수 없이 저의 부친께로 넘어오신것이 그것입니다.
조부께서는 해방후 이승만 대통령과 선후배지간으로써 각별하셨고, 후에 제일 끔찍이 아끼셨던
육사장교이셨던 큰큰아버님이 6/25때 전사하시자, 전쟁이 끝난후 현재 국가보훈처의 창설맴버의
일원으로써도 상당한 활동을 하셨는데, 끝끝내 당신께서 만드신 집안의 잘못된 매듭은 풀지 못하시고 돌아가셨다 합니다. 뒤늦게 나마 저의 부친께서 1990년도에 정확한 안동김씨의 족보를 본인에게 물려주시고, 족보에도 등재되어있지 않는 부친과 그 형제분들 그리고 저의 대까지 모두 바로잡겠다고 사방으로 알아보시곤 하셨는데, 결국 수습을하는 와중 병을 얻으시고 작고하시게 되었읍니다. 부친께서 집안 과거사의 행적을 알아보시는 동안 알게된것은 경기도 여주 이천의 六代祖 릉이 고조부의 형제분들 후손들이 릉을 관리하고 있는 고마운 그것이고, 또한 경기도 과천에 있는 고조부와 증보부의 묘와 그밖의 대지가 당시 저의 조부께서 어떠한 연유로 그렇게 하셨는지
부리시던 노비 박씨네 집안에 그 소유가 되어 찾을수조차 없는 명맥상의 땅이 되버린 사실입니다. 이유가 어찌됬든 참으로 침통한 사실이 아닐수가 없읍니다.
본내용(2)
하물며, 본인뿐만 아니라 본인의 부친 및 저의 자녀를 위해서라도 족보 만큼은 제대로되고, 정확한 우리의 이름석자들이 문중의 구성원으로써 꼭올라와져야 하기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제 글로 괜한 어지러움증을 운영자님께 드리게 된것에 죄송하며, 본의 아니게 집안 가족사까지 세세히 들어내어 심기를 불편하게 된점을 용서 구합니다. 현재 제가 알고있는 것은 저의 족보에 조부까지만 등재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또한 '서울김씨?의 영향으로 호적상의 이름은 '김성욱'이라고 되어있읍니다. 그리고 제 자녀로써 아들인 김호년 과 딸인 김유년이 있는데, 그것은 부친께서 돌아가시전에 항렬을 손주에게만큼은 꼭 물려주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부디 현명한 방법을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이에 글마치겠읍니다 죄송합니다.
김대현(성욱)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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