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15:46:21 조회 : 437         
외손도 친손같이 아끼시는 진주강씨 이름 : 영구[도년]

앞글에서 외가가 진주강씨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가 구미시 면지역 궁벽한촌에 몇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마실은 진주강씨와 밀양박씨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주강씨 외손이라고 했더니 너무나 다정다감하게 대해주시네요.

먹을 것, 생활필수품 가지고 오시네요 저는 애호박 가지고 화답하지만 너무나 고맙군요.

모친도 생전에 먹을 것이 남아 있으면 이웃에 나누시느라 바쁘셔서 제가 우리도 좀 더 먹자 하니까 야야 모아 놓고는 남 못준다. 조금이라도 있을 때 돕고 사는 것이 안 좋으냐고 하시더니 진주강씨는 다 남에게 베푸는 것이 천성인 것 같았습니다.

이들은 피부도 우리와 같이 황금색백인이고 잘 생겼고 선한 마음의 소유자였었어요.

군대 생활중 중대장, 소대장이 진주강씨라서 그런지 지극한 관심과 배려와 따뜻한 눈웃음이 눈에 선합니다.

말년에 잘 보내고 제대했지요

공무원생활중에서도 인정이 남다른 사람이더라고요 저는 진주강씨 집에 가면 내 집에 있는 양 맘이 편했습니다.

 

우리 비문도 이들 못지 않게 친손이라도 살뜰히 잘 챙겨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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