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13:22:06 조회 : 394         
무제 1 이름 : 영구[도년]

살아온 날들이 하나씩 생각나기에 막간에 적어볼까 합니다.

배필로 어떤 문중이 최고일까하고 말입니다.

본인이 보기에는 안동권문이 최고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왜냐면 인물도 그만하면 되고 학식, 교양, 예의범절, 소신에 대하여 제가 당해본 것 중심으로 이어가 볼께요

안동권문도 우리와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 농촌지도소 권소장도 할머니 얘기 했더니 자기 집도 똑같다고 하면서 학조대사께서 得道時[득도시] 겨울에 연못에서 연꽃이 피어났다고 말했으니 비문 장손가 외손인 것 같았습니다.

공무원재직시 어느 국도변 면에 발령받아 가게 되었는데 인사하자 첫눈에 이 여인이 나의 배필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와 근무중이시던 이웃 선배형님에게 권주사에게 대해 문의하니 안좋다고 조언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먼진 몰라도 안좋은 일이 있었던 여인이구나하고 뇌리에서 잊었는데 국도변에 근무해보니 박통이 신념에 미친 사나이더니 제이 박통인 면장님이 밤12시에 직원회의해서 새벽4시에 담당동네 출장하여 통일벼 침종부터 시한작업에 차질빚지 말라고 매일같이 닥달하니 도저히 공부가 않되어 고시포기하고 군대가기전에 결혼해볼까 생각하고  전 근무지의 담당동네의 이장질녀인 경국지색을 만나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청첩장을 돌리니까 

이 권소저가 면사무소와 숙직실 사이 로비에서 분기탱천하여 군대도 안간 사람이 뭐가 급해서 장가가느냐 군대갔다오면 청혼해서 결혼할 생각이었다고 토로하기에 이 사람은 고개 숙이고 가만히 서 있었어요.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온갖 상념이 떠 올랐어요. 최고 신랑감이라고 마음속에 찜하고 있었다니..........

시간은 흘러 면에서 소양고사 6번 일등해도 군 전입시험에 번번히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친구어른이자 집안어른이시고 안동시 부시장 역임하셨던 대부님을 찾아뵙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알아봐 주시겠다고 하셨고 그래서 숙원사업인 군에 전입되었어요 

그 때 의성 안동 국회의원, 내무과장이 모두 권문이었어요.

근무하던 중에 고마운 권소저 여동생이 경북도에 있었고 제가 있는 곳에 출장나와서 언니가 김주사님을 최고 남편감이라 생각해오고 있다고 했고 만나보니 알겠다는 의미로 운띠우고 갔고요

지금에 와서 왜 권여인이 안좋은 여인이었나를 생각해보니 할말을 다하는 강단있는 여인이었다는 사실이 안 좋게 보였구나라고 생각하니 혼인 적령기에 계시는 우리 집안 총각은 우리 집안이 하늘아래 최고가문이듯이 신부감이 안동권 여식이 최고라고 감히 추천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슈야 아버지 [天父]께서 함부로 이방 여인과 피를 썩지 말라하신 점을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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