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6 19:21:45 조회 : 3983         
조선의 과거제도(사마시,대과) 이름 : 김참봉
1.사마시란 과거의 예비시험으로 국자감시라고도 했습니다.
과거(대과) 시험에 응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는데, 그래서 소과라 하겠습니다.
진사시와 생원시를 합쳐 사마(양)시라 칭하는데..
진사시 혹은 생원시를 합격함으로해서 과거에 응할 수 있는 것이며..
사마시는 3년에 1회 꼴로 행해졌다고 하는데..
시험에 합격한 생원 진사는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과 하급관원으로 입사할 자격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비로서 사회적 지위를 공인 받았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성균관에 들어가지 않는 생원 진사들은  참봉 훈도등 정9품또는종9품직를 제수 받는경우도 있었으며,  대과(문과)를 단념한 진사 생원는 지방의 관원으로 지도자로서 군임하기도 했습니다.

사마시에는 초시와 복시에 걸친 두번의 시험을 거치게 되어 있었는데..
각 지방에서 초시로써 도합 1,500명을 뽑고..
다시 성균관에 모여 200명(진사100명, 생원100명)을 추리게 되는 복시로 마무리 됩니다.
 
 
2.대과(문과)는 초시와 복시, 전시의 세 단계를 거치며..
무과 또한 문과와 절차가 같으며..
잡과에서는 전시는 치루지 않았습니다.

대과(문과)의 경우로 살펴보자면..
양반의 자제가 생원시 혹은 진사시인 사마시를 거쳐(보통 진사시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대과에 급제하여 관리가 되기까지, 총 5번의 시험을 치르게 되는 겁니다.
사마시의 초시 응시자의 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사마시의 복시 응시자는 1,500명이요, 문과의 최후 합격자는 33명이었으니..
경쟁률은 약 45:1이 됩니다(생원 진사 누적합격자를 고려하지않고 계산한경우이므로 실제 경쟁률은 100:1이상임 ). 첫 시험부터 따진다면 경쟁률은 어마어마 했을 것입니다. 대과에 급제하면 절반이상이 당상관(정3품:차관보급)이상 승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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